▲ 타린이 17일 새 앨범 '29'를 발표한다. 제공ㅣ무브먼트제너레이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타린이 17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타린은 17일 새 미니앨범 '29'를 발표한다. 타린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4월 싱글 '그 밤의 뮤직'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9'에는 타이틀곡 '아이 돈트 라이크'를 비롯해 모두 6곡이 실렸다. 타린은 이번 앨범에 성숙하지 못했던 감정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 준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이 돈트 라이크'는 어리숙했던 모습을 반성하는 메시지가 그려졌다. 타린은 '아이 돈트 라이크'를 통해 행복한 척하며 아무렇지 않게 대충 넘어갔던 행동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반성한다.   

소속사 무브먼트제너레이션은 "타린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음악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우며 노랫말을 고치고 다듬었다. 녹음 또한 수십 번 반복했고, 곡에 맞춰 창법도 다르게 연구하고 바꿨다"며 타린의 새 앨범에 기대를 높였다. 

타린의 새 미니앨범 '29'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