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영은 tvN에서 편성을 논의 중인 백미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마인'(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때 가제였던 '블루 다이아'로 알려지기도 했다.
'마인:MINE'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세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작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가 극본을 쓰고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을 연출한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백미경 작가, 이나정 PD 그리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까지, 여성들의 파워가 드러나는 기획이 될 전망이라 더 관심받고 있다.
한편 '마인'은 내년 7~8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