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소영이 '품위있는 그녀' 백미경 작가와 손잡고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한다.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영은 tvN에서 편성을 논의 중인 백미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마인'(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때 가제였던 '블루 다이아'로 알려지기도 했다.

'마인:MINE'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세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작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가 극본을 쓰고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을 연출한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백미경 작가, 이나정 PD 그리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까지, 여성들의 파워가 드러나는 기획이 될 전망이라 더 관심받고 있다.

한편 '마인'은 내년 7~8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