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크런치 앨범 커버. 제공| 아이그랜드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새 앨범으로 '비상'한다.

디크런치는 20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비상-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인고의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자아를 만나게 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데뷔부터 현재까지 탄탄한 성장의 단계를 거치고 있는 디크런치는 이번 컴백으로 한층 더 강렬해지고 성숙해진 매력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비상'은 파워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트랩 곡이다. 디크런치 내 프로듀싱팀인 G.I.G(O.V, 현오, 현욱)가 작사에 참여했고, 전 멤버가 퍼포먼스 창작에 힘을 보태는 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느끼게 만든다. 

타이틀곡 외에도 팝 느낌의 기타 사운드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한 마디', 기타와 베이스, 피아노의 조화가 춤을 부르는 'H.A.G.Y', 디크런치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은 팬송 '꽃받침', 타이틀곡 반주 트랙까지, 총 다섯 트랙이 앨범을 채웠다. 

디크런치는 부상으로 활동을 쉬는 현우를 제외하고 8인 체제로 컴백한다. 건강을 회복 중인 현우는 수록곡 '한 마디', 'H.A.G.Y' 녹음에 참여,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디크런치는 20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비상'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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