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정이 정혜영 집에 방문했다. 출처ㅣ이하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배우 정혜영표 집밥을 인증했다.

이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밥 클래스. 요리의 여왕 집에서 집밥 먹었는데 세상에.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쁜 쟁반 위에 개인 반찬과 밥이 먹음직스럽게 놓인 모습이 담겼고, 정혜영 SNS 계정을 태그해 그가 만들어준 것임을 알렸다.

이에 대해 이하정은 "훈제 제육볶음 사진이 빠졌네요 먹느라. 살림 잘하는 언니들 너무 부럽고 존경합니다. 집밥 난 언제쯤"이라고 덧붙이며 정혜영 요리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하정은 션 정혜영과 부부동반으로 모이지 않냐는 물음에 "부부동반은 절대 안 된다. 솔직히 정준호와 션이 너무 비교된다"고 말했다. 당시 이하정은 "이 부부와 같이 만나면 100% 모든 부부가 싸운다. 션은 너무 교과서적인 남편"이라고 했던 만큼, 남편 없이 만남을 가진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해 아들 시욱 군과 딸 유담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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