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성기가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성기 관계자가 "입원 중인 사실은 맞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안성기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안성기 배우가 최근 병원에 입원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렇진 않다"라고 짧게 답했다.

안성기는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병원 입원 중인 상황이기에 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어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영화 '종이꽃' 관계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스케줄 소화가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들어 인터뷰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 지혁(김혜성)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다시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