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구라 박명수 지상렬이 모인 '개뼈다귀'의 마지막 멤버는 배우 이성재였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성재는 채널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에 합류한다. 앞서 합류가 확정된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에 이어 마지막 4번째 멤버로 이성재가 합류하면서 네 축이 완성됐다.

'개뼈다귀'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50년을 회고하는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은 물론 이성재 모두 1970년생 동갑내기다. 동갑내기 예능인으로 교류해 온 세 사람과 달리 이성재는 모두 이번이 첫 만남이다.

이성재는 액션부터 멜로까지, 다 되는 전천후 연기파 배우. 하지만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는 등 친근한 반전 예능감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그가 오랜만의 고정 예능 '개뼈따귀'에서 동갑내기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뼈다귀'는 70 개띠인 중년의 네 사람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색다른 콘셉트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MBC '무한도전', '세바퀴', '나는 가수다' 등을 연출했으며, 채널A에서 '아이콘택트'를 론칭한 김남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70년 개띠 케미를 완성할 마지막 멤버가 공개된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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