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권민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불면증 호소 후 한결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근황이 담긴 '셀카'와 화보를 촬영한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권민아는 최근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며 "다가가고 싶어도 만남 뒤에 오는 불안감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다 싫고 힘들구나 아직은. 그냥 좀 자고 싶다"고 호소한 바 있다.

그러면서 "상담 잘 해주시는, 약도 잘 지어주시는 정말 좋은 정신과 선생님 혹시 없나요? 근처에 정신과 다니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라고 해 많은 걱정을 자아냈던 권민아는 다시 밝아 보이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출처ㅣ권민아 SNS

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7월 AOA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연예활동을 중단한 그는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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