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11월 17일, D-리그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KBL은 28일 "11월 17일 오후 4시 개최 예정이던 현대모비스와 상무 경기를 12월 22일, 오후 1시로 변경해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11월 17일 오후 2시 개최하는 DB와 삼성의 경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DB 김주성 코치의 D-리그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한편 KBL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올 시즌 D-리그를 무관중 경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개막전인 현대모비스와 KCC 경기는 SPO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전 경기 KBL 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