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하노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칸 찰하노글루(26)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엘로 스포르트29(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하칸 찰하노글루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찰하노글루는 2021년 여름이면 AC밀란과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협상이 있었지만 교착상태에 도달하며 사실상 찰하노글루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찰하노글루에게 무려 5년의 계약기간을 제안할 생각을 갖고 있다. 그만큼 찰하노글루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찰하노글루는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교체 1)에 나서 99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5경기(교체 1)에서 1개 도움을 기록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 3경기 4골을 터뜨리고 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도니 판 더 비크 등을 영입하며 미드필더를 보강했다. 맨유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찰하노글루까지 희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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