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하는 스트레이 키즈.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엠스테'는 10월 30일 오후 방송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6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4일 일본에서 발표되는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올 인' 무대를 선사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내세워, 스트레이 키즈 표 '마라맛 장르' 특유의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 작업한 '올 인'은 모든 것을 다 걸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확 꽂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34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엠스테' 첫 출격에 이어, 같은 날 니혼TV의 유명 프로그램 '바즈리즈무' 출연도 확정했다.

'바즈리즈무'에서는 한국에서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인생'의 타이틀곡 '백 도어'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이고, 현지 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11월 4일에는 첫 번째 일본 미니 앨범 '올 인' 발매를 기념해 트위터와 틱톡 공식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일본서 발표한 첫 싱글 '톱'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특히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그룹이 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2일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언록 : 고 라이브 인 라이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포문을 연 월드 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록'의 온라인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라맛 장르' 음악의 대표곡 '神메뉴' '백 도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 11월 22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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