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오른쪽)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허민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인욱의 웨이버 공시 후 심경을 전했다.

허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과 주말의 차이. 오늘도 2시간 '열일'합니다. 집에선 너희가 밝잖아. 엄마 밖에 나와서 신난거 아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잠든 두 아이와 사진을 남긴 것부터 방송국에 출근한 허민 모습들이 담겼다.

이어 그는 "11월부터 좋은 일이 생긴다더니 느낌이 좋네요. 걱정해 주시는 분들 계신데 진짜 완전 괜찮고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 출처ㅣ허민 SNS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허민 남편 정인욱은 최근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됐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허민이 덧붙인 말을 이에 대한 심경으로 추측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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