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제공ㅣ나무엑터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으로 돌아오는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스틸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화보 촬영에 열중하는 신세경을 포착, 화보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스틸 속 신세경은 완전무결한 화보 장인으로 변신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은 가을과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담고 있는가 하면, 의상 콘셉트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취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세경은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팔색조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컷마다 사랑스러움과 고혹적인 매력을 자유로이 넘나드는가 하면,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이어 신세경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런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런온'의 인물에게서 어떤 매력을 느꼈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런온'은 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드링 펼쳐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는데, 아주 참신한 지점이 많다. 캐릭터가 말하는 대사들이 재밌기도 하다"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세경은 '런온'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준비를 마쳤다. 극 중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동일한 장면을 리플레이 해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로 변신, 안방극장에 가슴 떨리는 설렘을 전하는 명불허전 로맨스 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세경 주연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은 12월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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