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털링과 더 브라위너(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라힘 스털링과 케빈 더 브라위너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90MIN'3(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라힘 스털링과 케빈 더 브라위너를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맨시티가 주요 선수를 잡기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맨시티가 지키길 원하는 선수는 바로 스털링과 더 브라위너다. 스털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윙어로 성장했고, 더 브라위너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다.

두 선수는 2023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맨시티는 계약만료가 가까워지며 거취가 불안해 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스털링은 18개월 이상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 관계자는 주급 40만 파운드(58,000만 원) 규모의 계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브라위너도 1년 계약 연장에 주급은 스털링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재계약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재계약 대상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나왔지만 본인 스스로 이를 부인하며 맨시티와 재계약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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