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빅죠 근황. 출처ㅣ최홍철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빅죠의 다소 충격적인 근황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8년 홀라당으로 데뷔한 빅죠는 280kg 몸무게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2013년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 150kg까지 약 130kg을 감량했다.

이후 심각한 요요 현상을 겪은 빅죠는 최근 아프리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고, 현재 몸무게가 311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최홍철'에는 "몸무게 750kg인 사람과 고깃집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영상 속 빅죠는 체중계로 몸무게를 측정하지 못해 한 쓰레기장에서 쟀고 311kg이 나왔다.

이후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의자가 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부서져 뒤로 넘어진 빅죠는 무거운 몸을 일으키지 못해 부축을 받아 일어났고, "앞으로 제가 건강을 더 챙기겠다. 여러분들한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 우리 빅3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웃었다.

▲ 출처ㅣ최홍철 유튜브 캡처
▲ 출처ㅣ엄상용 유튜브 캡처

이어 1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도 등장한 빅죠는 차 운전석에서 내리기 힘들 정도의 큰 몸을 자랑했고, 혈당 수치 측정 결과 248이라는 심각한 수치를 기록했다.

때문에 요요로 인해 다이어트 전보다 더 불어난 그의 몸집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이 위험할 것 같다고 걱정했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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