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망, 병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왼쪽 눈이 퉁퉁 부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딸 지온 모습이 담겼고, 다래끼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2013년생으로 올해 8살이 된 지온이는 눈이 불편함에도 웃으며 의젓한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