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제공ㅣ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KBS 2TV ‘땅만빌리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기우가 자급자족 생활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출격,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이기우가 3일 밤에 첫방송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최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 최일권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모범교사이자 첫사랑에 순수한 남자가 알고보니 가면을 쓴 파렴치한이라는 반전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리며 맹활약한 바 있다. 그런 만큼 예능에 나선 이기우가 ‘땅만빌리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목공용 장갑을 낀채 고심하며 뭔가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급자족 생활이기때문에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세간살이를 직접 만들며 ‘땅만빌리지’에 든든함을 더하고 있다. 또 프로급 인테리어 감각과 캠핑 등으로 다져진 경험이 풍부한 이기우가 어떻게 세컨하우스를 가꿔나갈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땅만 빌리지' 제작진은 "이기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든든한 이기우를 비롯해 여러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땅만 빌리지' 주민 케미를 함께 기대해 달라"며 "이기우가 ‘땅만빌리지’ 내 자신의 집을 직접 소개하는 유튜브 단독 콘텐츠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공개된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땅만 빌리지'는 3일 오후 9시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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