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김종수 박혜수 고아성 이솜 이종필 감독.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3일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이날 오후 5시8분 누적관객 100만110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14일째 드디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셈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만점 케미로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개봉 첫 주말 대비 70% 폭등한 2주차 주말 스코어를 기록, 역성장을 이루며 장기 흥행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그 주역인 고아성, 이솜, 박혜수, 김종수, 이종필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커다란 풍선을 배경으로 옛날 감성이 물씬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영화'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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