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막내아들, 첫째딸, 메이비(왼쪽부터). 출처ㅣ윤상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메이비가 남편인 배우 윤상현, 둘째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메이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아빠랑 결혼할 거야. 아빠랑 결혼할 때 언니랑 희성이랑 엄마랑 다 와야 돼.' 나온이가 매일 하루에 한 번씩은 하는 말"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나온이가 그린 윤상현 그림이 담겼고, 메이비는 이에 대해 "나온이가 '아빠는 안 꾸며도 멋지잖아' 한다. 나온이가 그린 아빠 얼굴을 보고 한참 웃었다. 맞네 나온아 아빠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 둘째 딸 나온이가 그린 그림. 출처ㅣ메이비 SNS

그러면서 "사랑받는 아빠. 미안한데 나온아. 아빠가 엄마랑 이미 결혼했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고, "근데 아빠가 우리 딸들은 결혼 안 시킬 거래. 너 결혼 못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메이비는 윤상현과 2015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윤상현은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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