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6일부터 함평 KIA챌린저스필드에서 마무리훈련을 시작한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훈련에는 퓨처스 선수와 2021년도 신인선수 36명이 참가한다.

함평 캠프 선수단은 챌린저스 필드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다.

지난달 31일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1군 선수들은 약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16일부터 30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체력 훈련을 소화한다.

광주 캠프를 참가하는 선수들은 포지션별 맞춤형 체력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평 캠프를 참가하는 이정훈, 한준수, 박민, 홍종표, 김연준, 오선우는 16일부터 광주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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