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는 28일 데뷔 후 첫 비대면 공연 '원어스 퍼스트 온택트 라이브-크러시 온 어스'를 개최한다. 

공연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파스텔톤 의상을 입고 밝고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콘페티 풍선 등이 장식된 화사한 공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연명 '크러시 온 어스'는 '우리에게 반하다'라는 의미와 함께 알파벳 'E'의 확장문자 'Ø'를 사용해 그룹명을 색다르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RBW는 "원어스표 퍼포먼스를 비롯해 첫 온택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원어스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원어스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를 발표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크러시 온 어스'는 9일부터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28일 오후 1시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