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지면 생각나는 서연이 머리. 단발로 싹뚝하고 싶다.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깔끔한 턱선 라인의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트랜치 코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투명한 피부 톤과 어우러지는 깔끔한 인상의 단발 헤어스타일이 예쁜 단발을 보면 따라서 자르고 싶어진다는 일명 '단발병' 유발자로 불려도 손색 없을 만큼 잘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 속 헤어스타일은 박신혜가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 서연 역을 맡았을 당시의 캐릭터 비주얼이다. '콜'은 지난 3월부터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끝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의 개봉을 선택했다. 오는 27일 공개 예정이다.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