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밴드' 포스터. 제공| KNN '청춘밴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만기, 홍경민, 알리, 박구윤, 신유, 김용진, 나태주, 요요미가 '청춘밴드'로 뭉친다.

8일 오전 10시 50분 KNN 특집 5부작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 '청춘밴드'가 첫 방송된다. 

'청춘밴드'는 이만기, 홍경민, 알리, 박구윤, 신유, 김용진, 나태주, 요요미가 '다시 꿈꾸는 이들을 위하여'라는 테마로 사연 신청 주인공들을 찾아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연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매니저 이만기와 멤버들의 쫄깃쫄깃한 첫 만남, 감동적인 첫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부산의 어촌마을 사람들을 만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사연자를 찾아가 깜짝 노래 선물을 전한다. 오직 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멤버들의 귀 호강 무대 외에도 신유가 해녀들의 왕자가 된 사연부터 '안동역에서'로 케미스트리를 뽐낸 김용진과 이만기, 알리와 박구윤이 펼친 고품격 선상 콘서트, 엄마가 된 알리의 눈물 등 다양한 이야기가 '청춘밴드'를 채운다.

'청춘밴드'는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방역 시스템 아래에 준비된 소규모 공연장에서 사연 주인공들만을 위한 노래를 선물하는 신개념 거리두기 공연 프로젝트다. 8일 첫 방송돼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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