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소담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6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으며 인연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며 재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11월 6일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

아티스트컴퍼니 김병선 대표는 "박소담은 한결같이 성실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로, 꾸준히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노력과 애정을 가진 박소담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이후 2015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사도', '검은 사제들'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칸영화제와 아카데미를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는 송강호 가족의 딸 기정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박소담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 광고, 화보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안정하 역으로 분해 밝고 씩씩한 청춘의 표상으로 사랑받았다.

또 2017년 이후 3년 만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콘스탄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JTBC 예능 '갬성캠핑'에도 출연하고 있다. 또 영화 '특송'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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