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보현이 가을 감성 가득한 하루를 공개한다.

안보현은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전거 라이딩부터 필름 카메라 구입까지, 감성 가득한 알찬 하루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운동복을 입은 안보현은 자전거를 타며 가을 바람을 만끽한다. "가을 타는 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는 쿨한 말과 달리, 적적한 공기에 쓸쓸함을 토로하는가 하면 형형색색으로 물든 낙엽을 감상하며 가을 타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안보현은 평소 로망이었던 필름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했다가 세련된 디자인의 자동 카메라, 차진 손맛을 지닌 수동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선택에 기로에 놓인 안보현은 직원의 설명을 듣다가 갈팡질팡하며 '팔랑귀'가 된다. 

군대 선임의 식당에 간 안보현은 한 끼 식사와 함께 추억과 덕담을 나눈다. 서울말을 유창하게 쓰던 안보현은 뜻밖의 리액션에 군대 선임과 티격태격하며 친근함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안보현은 한강으로 부리나케 직행,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고 해 '가을 타는 남자'의 소중한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안보현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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