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다사3' 포스터. 제공| MB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외주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우다사3' 촬영에 참여하는 한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스태프는 '우다사3' 촬영에 참여하기 전 이미 검사를 받은 상태로, 출연진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스태프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우다사3'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이번 주 방송을 쉬기로 했다.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은 쉬고, 다음 주부터 차질 없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오현경, 현우 지주연 등이 가상 커플로 출연하면서 현실인지 가상인지 헷갈리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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