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새 정규앨범 '회: 발푸르기스의 밤'을 발표하는 여자친구 엄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방시혁 프로듀서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9일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 쇼케이스에서 "방시혁 PD가 여자친구 행보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신다"라고 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7월에 이어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날 여자친구는 "이번 새 앨범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했다.

이번 앨범에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군단 방시혁 프로듀서, 프란츠를 주축으로 그간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온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이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엄지는 "어떻게 우리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까 고민이 많다"며 "그런데 방시혁 프로듀서가 다양한 방면으로 의견을 많이 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전을 해보지 못한 곳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틀을 많이 깨주신다"며 "음악과 행보에 대해 같이 고민을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시혁 프로듀서의 열의에 엄지는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6시 새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표한 뒤,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데뷔 첫 컴백쇼를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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