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딸. 출처ㅣ정가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과 근황을 전했다가 받은 '악플'에 반박했다.

정가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란다 블라인드에 작품하시는 따님. 어..엄마는 괜찮다. 뭐든.. 뭐든 다해도 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베란다 창문 블라인드에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5살 딸 모습이 담겼고,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아빠가 없다는 미안함을 이용하게하면 안될거 같아요"라고 딸을 가만히 두는 것에 대해 지적에 나섰다.

그러자 정가은은 "아빠가 있든 없든. 위험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는 뭐든 해볼 수 있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두는 거예요. 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엄마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겠지만요"라고 반박했다.

정가은은 전 남편 김 씨와 2017년 여름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해 2018년 1월 합의 이혼했다. 현재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 중이다.

▲ 출처ㅣ정가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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