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다운 활약을 펼쳤다. 디안젤로 러셀(19, LA 레이커스)이 올 시즌 자신의 1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새로 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러셀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정규 시즌 밀워키 벅스와 홈 경기서 19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가로채기를 기록하며 팀의 113-95 승리에 이바지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NBA 무대에 점점 적응하고 있다. 어시스트도 7개를 배달하며 팀 공격의 윤활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 16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사진] 디'안젤로 러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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