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정 김연아. 출처ㅣ키스앤크라이 방송 클립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정수정은 12일 방송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장혜진과 함께 출연해 첫 주연작인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하선은 정수정에게 "영화 시사회에 김연아 씨가 오셨더라. 아직도 친하게 지내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혜진 역시 "김연아 씨가 보러 왔다고 해서 저도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수정은 "예전에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라는 예능을 함께했다. 그 때 인연으로 계속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는 2011년 SBS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인들이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당시 김연아는 스케이팅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정수정은 에프엑스 멤버로 스케이팅에 도전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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