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진이 공개한 소을 방. 출처ㅣ이윤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딸 소을이 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소을이가 틴에이저 시리즈를 많이 보더니, 미드에 나오는 언니들 방에 있는 화장대를 갖고 싶다고 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대 앞에 앉아 있는 딸 소을이 모습이 담겼고, 분홍빛 천장, 침대, 의자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끈다.

▲ 출처ㅣ이윤진 SNS

이어 이윤진은 "고민을 하다가 서랍 2개 상판 1개 사고 알전구 거울을 검색하여 저렴하게 득템. 상판이 생각보다 짧아서 다리가 안 들어가 불편하다고 한다. 12월에 엄마가 형편이 나아지면 120짜리 상판으로 바꿔줄게 기다려 내 사랑 쪼을아"라고 설명했고, 이윤진이 직접 만든 화장대는 아기자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범수와 소을 다을 남매는 2017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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