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미(왼쪽)와 첫째 딸. 출처ㅣ안소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늦잠 자서 임당 재검 못 갔지요. 그래서 오늘 왔지요. 4시간 동안 피를 4번. 아까운 내 피. 어후 지루해 지루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강원도 속초 여행을 떠난 안소미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약도 맛없어. 훠궈 먹고 싶다 초예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모님들 임당검사 전 꼭 관리하세요. 임당 확정"이라고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고, '운동 좀 하세요' '조금씩 드세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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