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상철. 출처| SBS '웃찾사'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박상철이 결혼했다.

박상철은 지난달 24일 서울 모처에서 7년간 만나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상철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에서 양세형, 김기욱과 함께한 '화산고'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원조 인기 아이돌 클릭비의 웹예능 '클릭비의 월차'를 연출하며 웹예능 PD로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자격증을 딴 후 관련 업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펫공방 카페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박상철은 "아내는 힘들었을 때부터 곁에 있어 준 사람"이라며 "가정이 생겼으니 보증을 서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 방송 활동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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