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아(왼쪽)와 김무열 부부.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양양에 건물을 짓는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무열, 윤승아는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 인근 441㎡(131평) 대지에 지상 4층까지 건물을 올리는 중이다. 

이 건물은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용도로 설계됐다. 두 사람은 평소 강원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던 만큼, 서울과 양양을 오가며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윤승아는 지난 8월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양양에 집을 짓는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양양을 너무 좋아했는데 반려견이 많아서 숙소 공간이 부족하더라. 양양에서 쉴 때 지내고 싶어 몇 년 동안 준비해서 양양에 집을 짓게 됐다"고 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5년 결혼했다.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 중이며, 김무열은 넷플릭스 '소년심판' 출연을 논의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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