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린. 출처ㅣ혜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EXID 혜린이 MBN '미쓰백'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혜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된 MBN '미쓰백' 스페셜 멤버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 짊어져야 하는게 점점 커지는 요즘같은 때에 특히 이런 응원을 받을때 정말 힘이 많이 된다.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이 힘을 얻고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혜린은 "저 스스로 안주하지않고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양한 경험이 제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또 이번엔 크게 저도 깨달았기 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를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스토랑 사장님과 정말 친하고 또 제가 인정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자주 간다"며 "지금은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린은 '미쓰백' 스페셜 멤버로 출연해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주말 농장에서 채소를 기르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하다. 축 처지면 안될 것 같아 노력 중이다.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싶어서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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