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방송된 '트로트의 민족'에서 열창한 송민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송민준은 23일 첫 방송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실력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차 라운드 1대1일 데스메치에서 7대 0 완승으로 라운드 통과를 하고 이후 2차 라운드 팀 미션을 펼친다.

1라운드 상대팀 이었던 서울1팀 이가은, 첫번째 MVP 김소연, 경기팀 박민주 와 팀을 이루어 남진의 명곡 '가슴아프게' 를 팀원들과 호흡을 이루었으며,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송민준은 흐트러지지않은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가며 깊은 감성을 돋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송민준에게 파트 욕심을 더 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가창력과 감성에 대한 칭찬을 쏟아 냈다는 후문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심사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무대를 오를때마다 점점 완벽해지는 모습에 다른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불러오고있다.

또한 첫 방송이후 임영웅의 솔메이트라는 기사를 접한 '미스터트롯' 이찬원의 연락을 받았다는 송민준, 이찬원은 질투 아닌 질투를 표현하면서도 정확하게 방송을 모니터해주고 부족한 부분과 잘한 부분을 말해주었다고 한다.

▲ 이찬원 옥진욱 등과 '쥐띠즈'를 결성한 송민준. 출처|송민준 SNS
96년생 쥐띠즈 모임에는 이찬원, 옥진욱, 송민준, 황윤성, 조영서 등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여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민준은 13일 오후 8시 40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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