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신체 능력을 칭찬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4(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보다 빠르다는 우사인 볼트의 인터뷰를 전했다.

자메이카 육상 선수인 우사인 볼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2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100m,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100m, 200m는 우사인 볼트의 무대였다.

우사인 볼트는 100m200m 모두 세계 신기록을 갖고 있는데 100m958, 200m 1919. 이렇게 빠른 우사인 볼트가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신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볼트는 호날두가 나보다 빠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호날두는 매일 열심히 훈련한다. 그는 엄청난 운동선수다. 그는 항상 자신의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열심히 노력하고 집중한다. 현재는 호날두가 나보다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호날두의 능력을 인정해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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