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일청이 '복면가왕'을 계기로 본격 방송 활동에 나섰다. 제공|(사)천사보금자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서울패밀리의 레전드 가수 위일청이 '복면가왕'을 계기로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위일청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신토불이'란 이름으로 출연, 깊은 울림의 가창력과 "오늘도 노래하듯 내일도 할 수 있으면 그게 내가 사는 방법"이라는 감동적 메시지로 화제가 되며, 전국 음악 방송 프로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위일청은 경연자로는 일단 탈락했지만, '복면가왕' 다음 회차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위일청은 지난 6월 발표한 40주년 앨범 '들꽃같은 당신'과 '귀거래사' 리메이크, 그리고 신곡 '남자로 사는 방법'(가제)을 묶어 올 연말 미니앨범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에서 열리는 양로원과 독거노인돕기 '아이 러브 콘서트'는 영원히 노래하겠다는 위일청 '제2의 가수 인생' 선포 무대이다. 위일청은 '아이 러브 콘서트' 주최사인 NGO 단체 (사)천사보금자리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지난 5월 시작한 '위일청 TV'도 통기타 반주와 함께하는 전천후 노래솜씨, 7080 가요의 뒷이야기로 팬들이 늘고 있다.

한편 주최 (사)천사보금자리, 벌룬재단, 주관 광수엔터테인먼트,FM기획, 후원 필룩스그룹의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4는 김연자, 이동준, 위일청, 박진도, 김연숙, 황충재, 최영철, 일민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개그맨 박세민과 영화배우겸 모델 민이가 더블 MC로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