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현. 출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악뮤 이수현이 솔로 활동으로 오빠 이찬혁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수현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악뮤 세 번째 싱글 '해프닝' 간담회에서 "솔로 활동으로 몰랐던 오빠의 소중함을 깨우쳤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최근 첫 솔로 음반 '에일리언'을 발표했다. 이찬혁 없이 처음으로 나홀로 활동에 나선 그는 악뮤의 컴백에 대해 "기다려 왔던 순간"이라며 "'에일리언'으로 혼자 활동을 하다가 다시 악뮤로 뭉치니 몰랐던 소중함도 깨우친 시간이다. 안정적이고 포근해서 좋다"고 했다.

이어 "만약 제가 5분을 무대를 한다고 하면, 솔로 활동을 할 때는 5분동안 끊임없이 제가 비출 수 있지만 그 5분 동안 끝없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팀 활동 때는 스포트라이트는 나눠 가지지만 편안함과 포근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악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해프닝'을 발표한다. 악뮤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 이후 약 1년 2개월만이다. 3집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악뮤는 신곡 '해프닝'으로 또 한 번 음원차트 정상 싹쓸이를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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