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포유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비투비 포유가 군 복무 중인 정일훈, 육성재, 임현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비투비 포유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쇼케이스에서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안 다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비투비 포유는 '여러분을 위한'(For you)이라는 의미와 '4명의 멤버가 뭉쳤다'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은 비투비 두 번째 유닛이다. 국방의 의무를 모두 끝낸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과 미국 시민으로 군 면제인 프니엘이 뭉쳤다. 

비투비 포유는 한창 군 복무 중인 정일훈, 육성재, 임현식에게 "파이팅"이라며 짧게 인사를 전했다. 임현식, 육성재는 2021년, 정일훈은 2022년 전역 예정이다.

창섭은 "세 명 다 복무를 잘 하고 있다. 얼마전에 1년이 지났다. 한참 남은 것이다. 걱정말고 안 다치고 돌아와서 일곱 명이 얼른 완성됐으면 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은광은 "예전에 저 혼자 군 복무하고 있고, 멤버들이 연말 시상식 나오느데 굉장히 색달랐다"고 회상했다. 

비투비 포유는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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