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와 놀고있는 세 자녀. 출처ㅣ안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박주호와 세 자녀 근황을 공개했다.

안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좀 힘든 하루였다. 주호는 소속팀과 함께 카타르로 떠났고 이르면 한 달 뒤 돌아온다"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노래를 부르며 노는 중인 박주호 나은 건후 진우의 밝은 모습이 담겼고 이는 박주호가 떠나기 전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안나는 "지난 한 주 동안 감기로 고생했는데 아이들과 나는 식중독에 걸렸다"면서 박주호와 셋째 진우는 걸리지 않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밝은 모습의 영상에 대해 "하지만 우린 이렇게 할 수 있다. 모두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합류한 박주호 가족이 분량이 적은 상태인데, 더 적어질 것 같다고 아쉬워했고 건강을 응원했다.

박주호와 안나는 2010년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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