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제공| KBS2 '트롯전국체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전국 팔도 힐링요정'으로 변신했다.

송가인은 KB2 '트롯전국체전'이 기획한 '트롯전국박스-충청도 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위로했다.

송가인은 충청도 지역 시민들의 사연을 차례로 소개했다. 또 소중한 사연을 보내준 주인공 중 일부와 깜짝 통화 이벤트까지 진행해 '힐링요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충청도 대표곡으로 '울고 넘는 박달재', '대전 부르스'를 선곡, 완벽한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트롯전국박스'는 '트롯전국체전'이 방송 전 전국 8도를 대표하는 노래들과 사연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는 코너다. 

KBS2 '트롯전국체전'은새로운 트로트 오디션으로 MC 윤도현, 서울 감독 주현미, 경기 감독 김수희, 강원 감독 김범룡, 충청 감독 조항조, 전라 감독 남진, 경상 감독 설운도, 제주 감독 고두심, 글로벌 감독 김연자, 코치진으로 변신한 신유,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5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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