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출처ㅣ윤종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간윤종신' 11월호 좀 좋을 거에요"라고 남겼다. 이어 "'이방인 프로젝트', 속초"를 해시태그로 덧붙여, 그가 '월간윤종신' 11월호 작업을 위해 강원도 속초에 방문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래된 책방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윤종신 모습이 담겼다. 오렌지 코트에 체크 머플러를 두른 모습에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하다. 특히 헌책들 사이에서 '대중가요 대백과'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 역시 그의 사진에 감탄하며 '월간윤종신' 11월호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 누리꾼이 "정우성 형님 11월호 기다립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낸다.

▲ 윤종신. 출처ㅣ윤종신 SNS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1일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7월 귀국해 한국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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