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예능계 치트키' 배우 조재윤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정남과 신선한 팀워크를 이룬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마포 멋쟁이'에 이은 '채널 십오야'의 두 번째 패션 프로그램. 평소 패션에 남다른 센스를 가진 개성파 배우 조재윤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직원으로 분해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조재윤은 해맑은 표정으로 숍 마스터인 배정남을 보조할 조직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관심이 많은 패션에 대해 배울 생각에 한껏 기대에 찬 조재윤은 "줄자 하나만 해줘", "그럼 나 뭐 입고 가야 돼?", "휴식 공간 있나요?", "거울 많아요?" 등의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늘어놓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조재윤은 옷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 남성들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옷을 구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사장인 배정남을 보조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예능감과 높은 텐션으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빅재미를 선사하는 조재윤이 이번 새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마포 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를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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