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강선. 출처ㅣ김송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김송이 훌쩍 큰 아들 강선 근황을 공개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새끼 언제 이만큼 컸는지. 곧 '초딩'형아가 되고 엄마도 진짜 학부모가 될 텐데. 늙기만 했지 나이는 허투루 먹어서 뭘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라 생각만 해도 겁부터 나는 엄마라서 미안해지는 밤"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쓰던 안겨을 벗고 잠자는 중인 아들 강선 모습이 담겼고, 아들은 조각같이 높은 콧대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 출처ㅣ김송 SNS

이어 김송은 "그냥 자는 모습 보면 오늘 하루도 신경 많이 써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한다 내 새끼"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2014년생인 아들 강선은 올해 7살이 됐다. 누리꾼들은 훌쩍 큰 아들 모습에 놀라워했다.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한 김송은 2014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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