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전미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전미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체도 하체도 참 곧은 몸. 여러분 테니스를 하면 즐겁게 운동하면서 몸이 예뻐지는 걸 아시나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필상 175.5cm 장신다운 긴 다리와 날씬한 몸매를 뽐낸 전미라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팔이 짝짝이가 되지 않나요? 다리가 두꺼워지지 않나요? 아이들은 키가 안 자라는 거 아닌가요? 너무 많이 물어보시는데 테니스 선수들이 다른 종목에 비해 유독 키도 크고 날씬한 거 모르셨나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테니스를 잘하려면 유연성이 많이 중요해요. 조금 아프고 조금 스트레스 받을 정도의 강도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그래야지 뭉치지 않은 곧은 예쁜 몸을 만드실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1978년생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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