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왼쪽)와 아들. 출처ㅣ정주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는 리액션이 이리 좋으면 다해주고 싶지. 오리고기 저탄고지 다이어트하려고 내가 먹으려 했는데 내 입이 아니라 애들 입에 들어가는 중"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리고기를 먹으며 "맛있다"라고 격렬하게 감탄하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정주리는 "정작 난 간장게장에 밥 무엇. 내일부터 하지 뭐"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살을 빼기 위해 소식했지만 음식 흡입 후 62kg이 됐다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한 그는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다이어트를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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