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정신없는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 오전에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출근하려고 보니 아파트 주차장에 차가 없는 거예요"라며 긴 글을 올렸다.

이어 "차를 도둑맞았나?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지난주 일하러 간 회사에 차를 두고 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5일간 차를 버려두고 모르고 있었어요.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됐나 봐요"라며 무사히 찾은 차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겉옷이랑 소지품 두고다닌 적은 있어도 차를. 요즘 정신도 없고 가끔 어질어질하고 살짝 걱정이"라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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