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과 딸 하영. 출처ㅣ도경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경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돼지토끼' 듣고 '가사가 감동적이다. 눈물 난다' 말씀해주시는 분들. 찐사랑 느껴 저희 부부가 더 감동이다. 연우, 하영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노래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돼지토끼', '동요 아님'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장윤정은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했다. '돼지토끼'는 장윤정이 딸 하영을 위해 작사한 곡으로, 조영수, 이유진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제 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통통한 아기돼지 같기도 하고, 뽀송한 토끼 같기도 해서 생긴 별명이 '돼끼'(돼지토끼)다.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같은 날 공개된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총 제작비가 5억원 가량 들어, 트롯계에서 이례적인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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