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활동에 나서는 디에이드 안다은. 제공|에이드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성 듀오 디에이드의 안다은이 솔로로 첫걸음을 내디딘다.

안다은은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솔로 싱글 '그땐 어렸고 미안했다고 말해'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을 만난다. 어느덧 데뷔 10년차의 안다은이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첫 작품이다.

'그땐 어렸고 미안했다고 말해'는 이별 감성 발라드 넘버로, 안다은 특유의 독보적인 목소리를 통해 노래가 완성됐다.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르게 되는 슬프고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곡이라는 귀띔이다. 특히 이번 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세 작곡가 빅가이로빈과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혼성듀오 어쿠스틱콜라보로 활동하며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 '그대와 나, 설레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안다은은 현재 디에이드라는 팀으로 각종 페스티벌 및 음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안다은은 솔로 싱글 발매 이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11월 넷째 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나 홀로 집에' 예매를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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