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고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페르난데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0-1로 뒤진 2회말 솔로포를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2회 마이크 라이트의 3구째 공을 받아쳐 우익수 뒤 담장을 넘겼다. 페르난데스의 홈런으로 두산은 1-1 동점을 만들었다. 페르난데스는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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